#속리산맛집 #보은맛집

배영숙산야초밥상

건강에 소망을 담아 풀을 뜯어 반찬을 만들고 속리산의 100가지 산야초를 모아 발효액을 담갔습니다. 이 곳 "배영숙산야초밥상" 에서는 보은 특산 대추로 밥을 지어 대추정식, 속리산정식, 소나무정식을 드실 수 있으며, 정성이 묻어나는 산야초 발효효소를 가미한 대추짱아찌, 대추약고추장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배영숙 이름을 걸고 음식을 대접합니다

건강에 대한 소망을 담아 아름다운 속리산으로부터 얻은 자연 백야초로 효소를 담그고 보은 특산 대추로 밥을 짓습니다. 대부분의 음식에 사용되는 양념으로 백야초 효소를 사용해서 건강한 식단을 꾸밉니다. 몸에 이로운 각종 약초와 산야초를 이용한 갖가지 음식들 산야초 내음이 물신 풍기는 듯한 상차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크게 앓았을 때 지인으로부터 전달받은 백야초효소가 저를 살렸어요. 그 후로 낮밤 가리지 않고 산을 오르내리며 몸에 이롭다는 풀을 죄다 뜯어다 반찬을 만들고 속리산의 100가지 산야초를 모아 효소를 담갔죠.

음식을 가지고 흥정하지 않으며, 배영숙이라는 이름을 걸고 한결 같은 정성을 담아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배영숙 대표


배영숙산야초밥상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함 - 속리산백야초

100여 가지 약초로 맛을 내는 건강 산야초밥상

산야초 내음이 물씬 풍기는 듯한 상차림은 몸에만 좋은 것이 아니라 보는 눈도 즐겁습니다. 대추가 들어간 불고기와 전, 묵무침 등 다양한 음식들이 한상 차려집니다. 데치고, 삶고, 무쳐낸 나물들을 갓 지은 따끈한 돌솥밥과 함께 정갈하게 냅니다. 여기에 다양한 양념으로 숙성시킨 장아찌들을 종류별로 차려냅니다. 대부분의 음식에 사용되는 양념으로 백야초 효소를 쓰는데, 기본 3년 이상의 자연숙성 기간을 거칩니다. 백야초효소에는 속리산 자락에서 나고 자라는 약초들이 들어가는데 한번쯤 들어보았을 법한 냉이, 민들레, 다래순부터 벌금다지, 망초대, 준줄뱅이 등 이름도 생소한 것들까지 100가지의 약초를 고루 넣어 만듭니다. 

속리산백야초란

3월부터 5월 단오까지 들과 산에서 나는 초복의 뿌리, 잎, 열매등 100가지를 채취하여 항아리에 담아 3년간 숙성, 발효시킨 효소입니다.


속리산의 100가지 산야초

냉이, 국수동이, 원추리, 돌나무, 씀바귀, 벌금다지, 달래, 훗잎나물, 두릅, 꽃나물, 질경이, 망초대, 칼씀바귀, 민들레, 쑥, 엄나무순, 다래순, 육모초, 지칭개, 준줄뱅이, 오가피순, 잔대, 취나물, 가죽순, 곰취, 왕고들배기, 엉겅퀴, 참나리, 뻐꾹채, 돌미나리, 더덕순, 칡순, 비비추, 고수, 고사리, 둘글레뿌리, 둥굴레잎, 봉황삼, 산더덕, 산당귀, 컴프리, 기린초, 소루쟁이, 산죽, 아카시아, 우산나물, 싸리순, 복분자잎, 고비, 산초잎, 부추, 느릅나무잎, 개엄나무잎, 구릿대, 좀깨잎, 쥐손나물, 산딸기, 고마리, 곰보배추, 큰뱀무, 독활, 환삼덩쿨, 선밀나물, 꼭두서리, 개복숭아, 꿀풀, 박주가리, 생강나무잎, 삿갓나물, 자작나무잎, 뱀딸기, 달맞이꽃, 찔래순, 참나물, 산뽕잎, 쥐똥나물순, 고추잎, 비름나물, 제피잎, 모시대, 등치순, 오이풀, 쇠비름, 으름덩쿨, 좀깨잎나무, 은행잎, 보리수잎, 명아주, 천마순, 고염나무잎, 청가시덩쿨, 삽주, 청미래덩쿨, 국싸리순, 솔잎, 인진쑥, 비수리, 백선뿌리, 산도라지, 각시둥굴레

몸에 이로운 약초를 채취해 담그는 산백야초 농축액

20년 가까이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곳의 주인, 배영숙 대표는 어머니의 솜씨를 꼭 빼닮았습니다. 그녀의 어머니 역시 빼어난 음식 솜씨와 손맛으로 항상 손님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때문에 어릴 적부터 어머니 곁에서 보고 배운 것이 그녀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그녀가 음식에 더욱 깊은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건강이 좋지 않아 힘들어 할 때 우연히 지인으로부터 받은 백야초 농축액 덕분입니다. 이것을 계기로 그녀는 산으로 밤낮없이 몸에 이로운 약초를 찾아 다니게 되었고, 손수 채취한 것들로 찬을 만들고 농축액을 담가 약이 되는 밥상을 차렸습니다. 

보은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함 - 보은황토대추

‘안 먹으면 손해’라는 대추가 풍성한 곳 

전국에 대추가 유명한 곳이 많지만 씨가 없는 대추로 잘 알려진 보은은 빼놓을 수 없는 대추 명산지입니다. 속리산자락에 위치한 보은은 일조량이 많고 토양이 비옥해 대추 재배에 적합한 지역으로 밤낮의 열교차까지 커서 대추의 당도가 높고 품질이 좋습니다. 대추는 <동국여지승람>, <세종실록지리지>, <도문대작> 등 각종 고서에서도 거론될 만큼 예부터 내려오는 약이되는 재료입니다. 이런 대추와 산야초를 이용한 갖가지 음식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 바로 ‘배영숙의 산야초밥상’입니다. 

보은황토대추로 만든 한정식

보은황토대추는 조선시대 궁중에 진상된 명품으로 과육이 많으며 당도가 높습니다. "동의보감"에는 "대추는 맛이 달고 독이 없으며 속을 편하게 하고 오장을 보호한다. 오래두고 먹으면 안색이 좋아지고 몸이 가벼워지면서 늙지 않는다고 한다."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대추는 불로과요 보약인 셈입니다.

메뉴

식사류

산백야초산채정식(대표) - 25,000원

소나무 정식 - 35,000원

대추정식 - 18,000원

대추약고추장비빔밤 - 13,000원

속리산 산채 돌솥비빔밤 - 11,000원

산채비빔밥 -   10,000원


전골  | 찌개류

송이전골(1인) - 30,000원

능이전골(1인) - 20,000원

자연산 버섯모듬전골(1인) - 20,000원

송이백숙 - 80,000원

능이백숙 - 70,000원

닭볶음탕 - 60,000원

능이해장국 - 12,000원

돌솥영양밥 -   3,000원

공기밥 -   1,000원

안주류

더덕구이 - 30,000원

버섯모듬전 - 15,000원

녹두전 - 13,000원

해물파전 - 12,000원

감저전 - 12,000원

도토리묵 - 12,000원

메밀전병 - 12,000원


주류

이양주 - 15,0000원

동동주 -   8,000원

소주 -   4,000원

맥주 -   4,000원

더덕막걸리 -   7,000원

막걸리(대추, 쌀) -   4,000원

음료수 -   2,000원

반찬 및 식료품 판매

매장안내

수용 인원: 1층 80석 2층 140석220석

외부 전경

내부 전경

오시는 길

전화번호

043-543-1136

주소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253 배영숙 산야초밥상

영업시간

매일 오전 9시 - 오후 9시 (연중무휴)